만 2세 이전의 아기를 돌보다 보면 예기치 않은 안전사고가 발생합니다.
어른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것들이 아기에게는 크고 작은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아기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가정에서 발생한다고 해요.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영아기 안전사고의 종류와 원인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영아 추락사고
- 걷기 시도 중 추락
- 소파나 침대에서 추락
- 보행기에서의 추락사고
- 계단에서 추락
2. 영아 질식사고
- 작은 이물질 흡입(콩, 귀고리, 공기, 모래, 돌 등)으로 인한 기도폐쇄 질식
- 푹신한 요나 매트리스, 푹신한 베개로 인한 질식
- 아기분, 비닐, 턱받이 등에 의한 질식
- 음식물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한 질식
3. 영아 중독사고
- 자석, 배터리, 건전지 등
- 모기향, 소독제
- 세탁용 표백제류, 약물 흡입 등
4. 영아 화상사고
- 전기밥솥, 냄비 등 주방용품
- 뜨거운 우유로 인한 화상사고
- 지나친 햇빛 노출
- 뜨거운 목욕물로 인한 화상
5. 영아돌연사
- 예기치 못한 사망, 사인 규명이 안됨
6. 영아 교통사고
- 카시트 미사용
- 자전거, 오토바이, 킥보드 안전사고
- 무단횡단
7. 영아 신체손상 관련 안전사고
- 창문, 방문, 경첩 사이 끼임 사고
- 바닥의 물기로 인한 미끄럼 사고
- 모서리 부딪침 사고
영아 안전사고의 종류와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영아 안전사고의 경우, 대부분 보호자의 부주의로 인하여 발생합니다.
부모를 비롯하여 영아를 돌보고 있는 보호자라면 영아를 돌보는 환경을 점검하고 위험한 요소를 미리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