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통합 논의가 한창 진행되고 있어요.
단계별로 통합 절차가 논의되고 있는데, 이번에 교사 자격에 대한 변화가 발표되어 간단히 정리해 봅니다.
기존 | 유보통합 이후 | 교원양성과정 |
유치원 정교사(3~5세) | 영유아 정교사(0~5세) | 4년제 영유아 교육과 |
보육 교사(0세 ~5세) |
현재 유치원 정교사와 보육교사로 이원화되어 있는 교사 자격이 영유아 정교사로 단일화하는 방안이 나오고 있습니다.
영유아정교사는 현재 분리되어 있는 0~2세까지의 영아와 3~5세의 유아를 통합하여 보육 및 교육할 수 있는 자격입니다.
새로운 교사 양성정책에 따라 현재 3년제 전문대의 유아교육과는 4년제 학사과정으로 개편되어 영유아 정교사 자격을 취득할 것으로 보이며, 4년제 개편이 어려운 경우 졸업 후 1년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또한 현직 보육교사의 자격 취득에 관하여도 꾸준히 논의 중이므로, 현장에 있는 보육교사는 새로운 소식에 귀를 기울이며 변화의 흐름에 적응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보통합에 대한 새로운 논의가 진행되면 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