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는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에게 전적으로 의지하며 보호받고 즐겁고 편안한 일상을 경험합니다.
보육교사는 영유아의 보호자로서 영유아와 적극적인 상호작용을 통하여 영유아가 안정적인 애착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보육교사와 영유아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위해 보육교사는 어떻게 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알아보아요.
1. 영유아가 보이는 언어적 비언어적 표현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 지속적으로 영유아를 관찰하고 의사표현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기
- 편안한 미소와 함께 영유아의 이름 불러주기
2. 적절하게 반응하기
- 인정하기를 통한 긍정적인 강화
- 모방을 할 수 있도록 시범을 보이기
- 일관성 있게 반응하기
3. 원활한 상호작용을 위한 환경 조성하기
-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
- 밀집되지 않은 쾌적한 공간 확보
- 놀잇감이 안전하고 충분하게 제공되는 환경
- 온습도가 적절하며 환기가 잘 되는 환경
- 전시공간이 있는 환경
4. 보육교사가 주의해야 할 상호작용
- 명령하거나 지시하기
- 비교하기
- 굳은 표정과 딱딱한 말투
- 무시하기
- 배제하기
보육교사는 아이들과 함께 지내다 보면 자연스럽게 부드럽고 온화한 표정과 말투를 지니게 됩니다.
그러나 과다한 업무에 지치면 나도 모르게 영유아에게 적절하지 못한 상호작용을 하게 될 때도 있어요.
영유아가 편안하고 즐겁게 어린이집에서의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영유아가 행복해야 교사도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