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접어들면 변화되는 날씨에 관심을 가지며 새로운 계절 '가을'을 주제로 다양한 놀이들이 어린이집에서 이루어집니다.
가을하늘, 가을 나뭇잎, 가을바람, 가을 허수아비, 가을 열매 등 가을과 관련된 놀이에 빠지지 않는 것이 예쁜 가을 동요입니다.
어린이집 가을 동요, 10월에 부르기 좋은 새 노래, 10월 동요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아이들이 따라부르기 쉽고 노랫말도 예뻐 어린이집에서 즐겨 부르는 가을 동요를 모아봤습니다.
가을 소풍과 학부모참여수업, 작품 전시회 같은 굵직굵직한 행사 시에 평소에 아이들과 함께 손유희 하며 불렀던 예쁜 가을동요를 들려주면 행사가 더 즐거울 것입니다.
1. 가을 동요 - 도토리
때굴때굴 때굴때굴 도토리가
어디서 왔나
단풍잎 곱게 물든
산골짝에서 왔지
때굴때굴 때굴때굴 도토리가
어디서 왔나
깊은 산골 종소리
듣고있다가 왔지
때굴때굴 때굴때굴 도토리가
어디서 왔나
다람쥐 한눈팔 때
졸고 있다가 왔지
2. 가을동요 - 가을바람
살랑살랑살랑 살랑살랑살랑
가을바람 살랑 불어옵니다
뱅글뱅글뱅글 단풍잎
뱅글뱅글뱅글 은행잎
살랑살랑살랑 살랑살랑살랑
가을바람 살랑 불어옵니다
3. 가을동요 - 허수아비 아저씨
하루 종일 우뚝 서있는
성난 허수아비 아저씨
짹짹짹짹짹 아이 무서워
새들이 달아납니다
하루 종일 우뚝 서있는
성난 허수아비 아저씨
하루 종일 참고 서있는
착한 허수아비 아저씨
하하하하하 조심하셔요
모자가 벗겨지겠네
하루 종일 참고 서있는
착한 허수아비 아저씨
4. 가을 동요 - 가을
가을은 가을은 노란색
은행잎을 보세요
그래그래 가을은 노란색
아주 예쁜 노란색
아니아니 가을은 빨강색
단풍잎을 보세요
그래그래 가을은 빨강색
아주 예쁜 빨강색
아니아니 가을은 파랑색
높은 하늘 보세요
그러면 가을은 무슨색
빨강 파랑 노랑색
5. 가을 동요 - 가을길
노랗게 노랗게 물들었네 빨갛게 빨갛게 물들었네
파랗게 파랗게 높은 하늘 가을 길은 고운 길
트랄 랄랄라 트랄 랄랄라 트랄 랄랄랄라 노래 부르며
산 넘어 물 건너 가는 길 가을 길은 비단 길
노랗게 노랗게 물들었네 빨갛게 빨갛게 물들었네
파랗게 파랗게 높은 하늘 가을 길은 고운 길
트랄 랄랄라 트랄 랄랄라 트랄 랄랄랄라 소리 맞추어
숲속의 새들이 반겨 주는 가을 길은 우리 길
6. 가을 동요 - 밀과 보리가 자라네
밀과 보리가 자라네
밀과 보리가 자라네
밀과 보리가 자라는 것은
누구든지 알지요
농부가 씨를 뿌려
흙으로 덮은 후에
발로 밟고 손뼉치고
사방을 둘러보네
친구를 기다려
친구를 기다려
한 사람만 나오세요
나와 같이 춤추세
랄랄라 랄라 랄라
랄라 랄라 랄라
랄라 랄라 랄라 랄라
랄라 랄라 랄라
7. 가을 동요 - 다람쥐
산골짝에 다람쥐 아기다람쥐
도토리 점심가지고 소풍을 간다
다람쥐야 다람쥐야 재주나 한번 넘으렴
팔딱 팔딱팔딱 날도 참말 좋구나
8. 가을 동요 - 다람다람 다람쥐
다람 다람 다람쥐 알밤줍는 다람쥐
보름 보름 달밤에 알밤줍는 다람쥐
알밤인가 하고 솔방울도 줍고
알밤인가 하고 조약돌도 줍고
9. 가을 동요 - 아기다람쥐 또미
쪼로로롱 산새가 노래하는 숲속에
예쁜 아기다람쥐가 살고 있었어요
울창한 숲속 푸른 나무 위에서
아기 다람쥐 또미가 살고 있었어요
야호 랄라 노래 부르자 야호 숲속의 아침을
야호 트랄라 귀여운 아기 다람쥐 또미
10. 가을 동요 - 잠자리
잠자리 날아 다니다
장다리 꽃에 앉았다
살금 살금 바둑이가
잡다가 놓쳐 버렸다
짖다가 날려 버렸다
11. 가을 동요 - 코스모스
빨개졌대요 빨개졌대요
길가에 코스모스 얼굴
빨개졌대요 빨개졌대요
길가에 코스모스 얼굴
달님이 살짝 입맞췄더니
달님이 살짝 입맞췄더니
빨개졌대요 빨개졌대요
길가에 코스모스 얼굴
어린이집 가을동요, 10월 동요는 반복되는 리듬과 쉬운 노랫말로 손유희나 율동으로 즐기기에도 좋은 곡들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부르는 가을 동요를 통해 함께 짧은 가을 마음껏 즐기기 바랍니다.